이북리더기 크레마 사운드업, 리모컨과 케이스 꼭 사야할까? 저렴하게 사는 법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다보니 이북리더기에 대한 구매욕구가 매우 높아지더라구요
핸드폰으로 전자책을 읽으면 눈도 피곤하고 한페이지에 몇 글자 안 들어가다보니 불편하고
PC뷰어로 보자니 그것도 눈은 좀 편하기는 하지만 집중도 잘 안되고 휴대가 불가능하니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시판되고있는 e북리더기 중 가장 저렴한 크레마 사운드업을 구매해봤습니다!

크레마 사운드업 가격, 저렴하게 사는 방법

크레마 사운드업은 예스24에서 정가 129,000원에 팔고있습니다.
다른 오픈마켓이나 스마트스토어에서 조금 더 저렴한 금액으로 팔고있는 경우도 있어요
저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주간에 G마켓에서 쿠폰을 받아서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오픈마켓에서 할인쿠폰을 줄 때 구매하시면 더 싸게 사실 수 있어요!

만약 예스24 책 구독서비스인 북클럽을 이용하실 계획이라면 예스24에서 결합상품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저는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고 있어서 그냥 단말기만 샀어요^^

북클럽을 이용하실 거면 결합상품을 구매하시는게 저렴해요

 

크레마 사운드업 리모컨, 케이스가 꼭 필요할까?

크레마 사운드업을 구매하실때, 하드젤리케이스나 2in1케이스도 구매할지 말지, 리모컨은 꼭 있어야 할지 고민되실거 같아요. 결론적으로 저는 그냥 단품만 구입했습니다. 필요하다면 나중에 파우치정도는 추가로 구매할 거 같아요

리모컨과 케이스를 구매하지 않은 이유는
1. 리더기를 손에 들고 사용할 것이고
2. 최대한 가볍게 사용하고 싶었어요.

사운드업은 사이드에 물리키가 있어서 손에 들고 페이지 넘겨가며 책을 보기가 정말 편해요.

저는 주로 자기 전이나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때 책을 읽는데, 케이스가 없어야 더 가볍고 거슬리는게 없을 거 같았어요.

책상에 앉아서 리더기를 세워두고 리모컨으로 페이지를 넘기며 보실 분은 리모컨과 2in1케이스를 구매하시는게 좋겠지만, 저처럼 이동하며, 누워서 읽는 경우에는 필요가 없고 없어서 아쉬운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다른 후기들을 봤을때 케이스가 없으면 리더기를 들고 책을 읽을때 손이 미끄러지신다는 분도 있으셨는데 저는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

그렇기때문에 굳이 케이스와 리모컨을 사야할지 고민되신다면 일단은 리더기만 이용해보시다가 불편하면 추가로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다만, 이북리더기의 액정이 쉽게 손상될 수 있다는 것은 다들 아실거에요

가방에 리더기를 넣고다니다가 액정이 물건에 눌려서 액정이 나가버리는 일이 생기면 안되기 때문에 파우치는 하나 마련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저는 들고다니는 가방 내부 주머니에 이북리더기가 딱 맞게 들어가서 다행히 아직은 파우치를 구매하지 않았어요 ㅎㅎ 만약 다른 가방을 들고나니면 그 가방의 내부 파우치에 넣고 다니거나 가죽으로된 작은 파우치 하나정도는 마련할거같아요~^^

 

다들 즐거운 독서 하세요!~^^